소금 운지법 – 임남무황태고중(임남무응황태협고중)/ 저취, 평취, 역취 – 자료마다 다른 소금 운지법

오늘은 소금 운지법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소금의 운지에 필요한 개념을 간단히 살펴보고
각 음의 운지법을 모두 정리해 보려 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1. 소금 음이름(7음)

소금은 7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임남무황태고증(임종, 남려, 무역, 황종, 태주, 고선, 중려)으로 이름 붙여져 있습니다.

임남무황태증은
각각 라, 시, 도, 레, 미, 파#, 솔
에 해당합니다.

국악에서는 저음과 고음을 내기 위해
악기를 여리게 또는 힘주어 부는 연주법이 있는데
소금 또한 이 연주법이 적용되며
이에 따라 운지법도 조금씩 차이를 보입니다.

운지법을 함께 살펴볼까요!


2. 소금 운지법

다음은 저취, 평취, 고취에 따른 소금 운지법입니다.

운지에 사용되지 않는 7번 구멍은 생략하였습니다.

1) 저취

다음은 저음을 내기 위해 여리게 부는 연주법에 따른 운지법입니다.

  • 임: ●●●●●●
  • 남: ●●●●●○
  • 무: ●●●●○●
  • 황: ●●●○○○(●)
  • 태: ●●○○○○(●)
  • 고: ●○○○○○(●)
  • 중: ○●●○○○(●)

※(●)표시가 되어 있는 황태고중은 6공을 막아도 되고 막지 않아도 됩니다.


2) 평취

다음은 보통 세기의 입김으로 부는 연주법에 따른 운지법입니다.

  • 임: ●●●●●●
  • 남: ●●●●●○
  • 무: ●●●●○●
  • 황: ●●●○○○
  • 태: ●●○○○○
  • 고: ●○○○○○
  • 중: ○○○○○○

3) 역취

다음은 고음을 내기 위해 힘주어 부는 연주법에 따른 운지법

  • 임: ○●●○○●
  • 남: ●●○○○●
  • 황: ●○●○○○

 

지금까지
소금 운지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소금에 대한 대략적인 개념과
각 음의 운지법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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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소 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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