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 dna‘, ‘극우뇌‘ 갑질 논란으로 현재 교육계는 물론, 대한민국 사회가 들끓고 있는데요.
교육 사무관이 보낸 문서에는 ‘극우뇌’, ‘왕의 dna’ 등 생소한 용어가 쓰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알고 보니 이 용어 모두 ‘극우뇌 카페‘에서
실제로 행해지는 교육 방법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왕의 dna’ 사건을 한눈에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왕의 dna’와 극우뇌 사건 시작
시작은 5급 교육 공무원의 ‘편지’에서부터 시작됩니다.
편지 내용을 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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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편지에 따르면 새로운 담임 선생님께
9가지 요구 사항을
‘공직자 메일‘을 이용하여 보내는데요.
그 내용이 황당하기 짝이 없습니다.
2. ‘왕의 dna’ 편지 내용
논란이 되는 핵심 내용을 살펴보면,
- 우리 아이는 왕의 ‘dna’를 지녔으니 명령하지 말고 부탁의 어조를 사용하라.
- ‘안돼’, ‘하지 마’ 등 제지하는 말을 사용하지 하자 말라.
- 또래와 갈등이 발생할 경우 철저히 자기 아이 편을 들어라.
이 외에도 모두 상식선에서 벗어난 ‘과도한 요구’를 해서 공분을 사고 있는데요.
알고 보니 이런 ‘갑질’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바뀌기 전 교사를 ‘아동학대‘로 고소하여 직위해제 시킨 것인데요.
그 이유는
-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 싫어하는 아이를 홀로 교실에 방치했다는 점
- 같은 반 학생이 적은 아이 작품의 장단점 내용을 실수로 학부모 단체 SNS에 올린 점
입니다.
직위 해제 당한 교사에 따르면
그 당시 아이가 너무나 강경하게 이동하러 가기 싫어하여 진정되면 오라고 했고, 이는 교육적 행위였다고 합니다.
결국 아동학대로 경찰의 조사를 받게 되었고.
그 선생님께서는 직위 해제했습니다.
다행히 검찰에서는 아동학대 무혐의 처분을 내렸고 이를 바탕으로 복직할 수 있었습니다.
3. 극우뇌 뜻
알고 보니 극우뇌라는 용어는 뇌 연구소에서 사용하는 교육 용어로 밝혀졌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극우뇌란
우뇌형 아이에 비롯된 것으로 속칭 ‘ADHD’ 증상을 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뇌 연구소의 책을 보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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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ADHD의 증상은 약을 먹지 않고 교육법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하기 때문인데요.
아직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2의 안아키’가 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4. 그것이 알고 싶다 취재
현재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이와 관련된 취재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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